안녕하세요!
피쳐스리그 기획자 [NM]oli 입니다.
9월 25일!
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
피쳐스리그 상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.
회원님을 실제로 만나는 것이 처음이어서
엄청 긴장하며 준비했습니다ㅎㅎ
그럼 인증샷과 함께 후기 보실까요~?
시작은 가벼운 인터뷰와 함께!
다소 어색한 분위기였지만
피쳐스리그에 참여하며 겪으셨던 에피소드를
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화기애애 해졌습니다.
거울에 비친 저희 모습은 모른척 해주세요...ㄷㄷ
어느쪽이 날쌘님일까요?
날쌘님은 상금 전달식 전날 밤 설레는 마음에
잠을 제대로 못자셨다고 합니다ㅎㅎ
이제 발 뻗고 주무세요~!
사전예약 때부터 꾸준히 참여하셨다는 윤태진 님!!
기획자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
윤태진 님은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선수 위주로
꾸준히 랭킹을 따라잡으며 우승을 거머쥐셨습니다~
우승하신 두 분과의 인터뷰입니다.
재미있는 일화를 많이 들려주셨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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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날쌘 님과의 인터뷰>
Q. 우승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!
얼떨떨하다. 어제 긴장돼서 잠도 못 자고 15분마다 한번씩 깼다ㅋㅋ
우승을 했다는 게 꿈만 같다.
Q. 피쳐스리그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?
평소 앱 사용하면서 새로운 기능 없는지 꼼꼼히 보는 편인데
공지가 떠있기에 도전하게 되었다.
피쳐스리그 시작한 이후로는 아침 9시에는 무조건
피쳐스리그 켜서 결과를 먼저 확인했다.
Q. 마지막 날 두 분의 신경전이 있었다고 하던데..
끝나기 한 일주일 전부터 계속 서로 선택하기만 기다리면서 신경전을 벌였다ㅋㅋ
마지막 날에 윤태진 님하고 선택이 엇갈렸을 때 채팅에서
서로 선택한 투수가 5이닝 채우느냐 마느냐로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다.
Q.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?
선택한 투수가 타자 헤드샷을 맞춰서 연승 실패하고
포기할 뻔 했지만 팬심으로 극복했다.
그 때 포기해버렸다면 우승 못했을텐데 다행이다.
Q. 상금을 어디에 쓰실 예정인지?
"빚 갚아야죠....."
(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그대로 옮겼습니다)
반은 갚고 반은 추석 때 쓸 예정이다ㅎ
<윤태진 님과의 인터뷰>
Q. 우승 소감 부탁드려요~
아무 생각 없이 참여하다가 어느 순간 보니 3위까지 올라가 있었다.
2주 정도 남았을 때 갑작스럽게 상위 랭커들이 다 탈락하고
얼떨결에 1위로 올라가게 되었다. 운이 좋았다.
Q. 피쳐스리그 노하우가 있다면?
평소에 야구를 좋아해서 피쳐스리그와 비더레전드를 함께
꾸준히 참여했는데 참여 방법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즐겼다.
사람들이 잘 고르지 않는 선수로 소신있게 선택했다.
Q. 상금은 어디에 쓰실건가요?
저도 빚이...ㅋㅋ 우선은 부모님 용돈 드리고,
나머지는 내년에 유럽여행을 가고 싶었는데
그 때 보태쓰고 싶다. 운 좋게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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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하던 순간이죠?
상금 전달의 순간입니다~
두 분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
더 귀여운 얼굴로 가려 드렸습니다ㅎㅎ
피쳐스리그 상금 전달식을 통해
회원님들을 만나뵙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.
조...조금 어색하기는 했지만
앞으로 더 자주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!
그동안 피쳐스리그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
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그리고 매번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 번~
더더더더더 재미있는 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
더욱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